영화 속 353호실1 인키퍼스 (The Innkeepers, 2012) 폐업을 앞둔 오래된 호텔, 그곳에서 마지막 근무를 맡은 한 직원이 귀신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이야기. 실제 심령 스폿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클래식한 분위기 속 점점 드러나는 진실과 공포의 정체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호텔에 얽힌 기이한 이야기, 그 시작‘양키 패들러 인’이라는 이름의 오래된 호텔은 경영난으로 인해 곧 폐업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 마지막 근무를 맡은 직원 ‘클레어’는 오랫동안 호텔에서 일해온 동료 ‘루크’와 함께 주말을 보내게 된다. 손님은 단 두 명. 층마다 가구는 이미 치워졌고, 분위기는 어딘가 으스스하다. 하지만 클레어는 이상하게 들떠 있다. 어릴 적부터 이 호텔에 얽힌 유령 이야기, 특히 결혼식을 앞두고 자살한 여인의 귀신 ‘매들린’에 관한 전설 때문이다... 2025.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