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3 Unsane《언세인》 평범한 직장인 소여는 스토커로 인해 삶이 뒤틀리고, 상담센터를 찾은 후 강제로 입원당하는 기묘한 악몽 속으로 빠져듭니다. 정상인을 정신병자로 만들고 보험금을 노리는 병원의 실체, 그리고 진짜 괴물의 정체는 누구인가? 아이폰으로 촬영된 숨 막히는 심리 공포 스릴러 《언세인》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상담하러 갔다가 입원?! — 평범한 여자의 악몽 같은 하루소여는 은행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늘 하던 대로 벤치에 앉아 점심을 먹고, 퇴근 후에는 데이팅 앱을 통해 남자를 만나고, 누구보다 조용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을 감싸고 있는 불안의 실체는 다름 아닌, 스토커 데이비드였다. 그는 과거 그녀의 직장을 찾아오고, 집 주변을 맴돌며 집요하게 그녀를 괴롭혔다... 2025. 7. 9. 「슬립 타이트 (Sleep Tight, 2011)」 겉으로는 친절하고 성실한 관리인, 그러나 속은 타인의 불행에서 쾌감을 느끼는 섬뜩한 남자. 어느 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여성 클라라를 타겟으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스릴러. 심리적 압박과 불쾌한 몰입감을 극대화한 문제작, 영화 슬립 타이트.🏠 "친절한 관리인"의 두 얼굴, 세자르영화는 새벽부터 눈을 뜬 한 남자의 일상으로 시작된다. 그는 이 세상에 단 한순간도 행복했던 적이 없었고, 따라서 타인도 자신처럼 불행했으면 좋겠다는 뒤틀린 내면을 갖고 있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엔 다정하고 친절한 아파트 관리인 세자르. 주민들에겐 항상 미소 짓는 성실한 모습으로 기억되며, 매일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를 찾아가는 '효자'이기도 하다.그러나 그의 진짜 모습은 저녁이 되며 드러난다. 세자르는 모든 세대의 비상열.. 2025. 6. 28. 플라이트 리스크 마크 월버그 주연의 2025년 신작 영화 《플라이트 리스크》는 끝없이 고도 상승 중인 소형 비행기 안, 조종사도 통신도 없는 공중에서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범과 엮이게 된 연방 요원의 숨 막히는 생존 사투를 그린다. 날아가는 기체 안에서 폭주하는 광기와 배신, 반전의 연속으로 관객을 단숨에 압도하는 리얼 생존 재난 스릴러다.1. 평범한 이송 작전, 하늘 위에서 뒤바뀌다영화는 미국 남부, 한적한 공항에서 출발하는 작은 비행기로 시작된다. 연방 보안요원 ‘메린’(Michelle Dockery 분)은 정체불명의 피의자 ‘윈스턴’을 수송하기 위해 전용기를 이용하게 되며, 기장은 나긋한 말투의 ‘데릴’(Mark Wahlberg 분)이 맡는다. 평범해 보이는 이 비행은 곧바로 평온함과 불안함 사이를 오가며 긴장을 조.. 2025.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