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2 Anything for jackson 죽은 손자를 다시 살리기 위해 임산부를 납치한 노부부, 그리고 펼쳐지는 악령의 지옥. 영화 『데어스 썸원 인사이드(There's Someone Inside Your House)』보다도 더 잔혹하고, 『허비 다이』보다도 더 소름 끼치는 이 작품은, 공포의 본질을 정확히 찌른다. 이 영화는 점프 스케어보다 무서운 확신 없는 공포,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악마적 집착을 보여준다. 공포의 진짜 얼굴은 핏빛이 아니라, ‘선의’로 위장된 광기임을 증명하는 영화다.1. 할머니, 왜 저를 납치하셨죠? — 지옥의 의식은 이렇게 시작된다해고당한 주인공 헨리는 실직의 충격도 잠시, 의문의 부부에게 초대받는다. 그러나 이 부부, 평범한 노인은 아니다. 오히려 사탄 숭배 교단의 일원으로,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악.. 2025. 5. 16. 《 출구는 없다 》 눈보라가 몰아치는 고립된 관광 안내소에서 납치된 아이를 목격한 한 여성이 벌이는 긴박한 생존극을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제한된 공간, 알 수 없는 사람들 속에서 누가 적인지 밝혀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며, 반전과 숨막히는 전개로 몰입감을 극대화한 작품입니다. 긴박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1. 태풍 속에 고립된 안내소, 의심의 시작도시 외곽 힐링 센터에서 치료를 받던 다비는 갑작스러운 모친의 위독 소식을 듣고 탈출을 감행합니다. 그러나 눈보라로 인해 길이 막혀버리고, 경찰의 안내에 따라 근처 관광 안내소에서 대피하게 되죠. 안내소에는 이미 네 명의 낯선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겉으로는 모두 평범해 보였지만, 무언가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다비는 외부 나무 쪽에.. 2025.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