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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 년간 봉인된 저주 – 영화 《더 피라미드》 리뷰 (결말 포함)

by 영화보자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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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제목: 더 피라미드 (The Pyramid)
  • 감독: 그레고리 르바수르
  • 장르: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제작연도: 2014년
  • 러닝타임: 89분
  • 촬영 형식: 페이크 다큐멘터리 /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

더 피라미드 포스터

 


📖 줄거리 요약 – “심판을 받지 못한 자, 죽음을 면치 못하리라”

2013년 이집트 사막.
고고학자 부녀가 3면 구조의 이례적인 피라미드를 발견한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구조.
그 안에서 뭔가 상상치 못한 고대의 비밀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부에 신의 형벌이 봉인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팀과 탐사대는 촬영과 수색을 위해 피라미드 내부로 진입하지만,
진입로가 무너지며 탈출이 불가능해진다.
그리고 하나둘, 그들에게 고대의 심판이 다가오기 시작한다.


👁️ 정리해보는 주요 전개

사건내용
⛏️ 진입 미라, 이집트 문자, 숨겨진 방… 고대 함정과 맞닥뜨린 탐사팀
🧟 쇼티 실종 로봇 쇼티를 찾으려다 사람까지 실종되며 공포 시작
🧱 봉쇄와 추락 출구는 봉쇄되고, 바닥은 무너지고… 점점 미궁 속으로
🐆 등장한 생명체 고대 이집트의 신화 속 괴물들, 특히 아누비스의 추격
⚖️ 사자의 심판 이집트 사후 세계의 ‘심장 무게 측정’ 의식이 재현됨
🐈 스핑크스 고양이 살아 움직이는 수호신 고양이들이 아누비스에 반격
🎥 생존자 노라 끝내 탈출에 성공하지만… 카메라맨은 아누비스에게 끌려감
 

🧩 결말 해석 – “죽음을 심판받지 못한 자의 최후”

영화의 핵심은 이집트 신화 속 ‘사자의 심판’ 개념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람이 죽은 뒤, 아누비스가 심장을 저울에 올려
진실(마아트)의 깃털과 무게를 비교합니다.
심장이 무거우면 저주의 대가를 치르고, 가벼우면 사후 세계로 가는 구조.

탐사팀은 무덤을 훼손한 침입자로 간주되어,
한 명씩 고대의 심판을 받습니다.

🔻 심판을 통과하지 못한 자 → 죽음
🔻 순수한 자(노라) → 일시 탈출
하지만...

“신의 심판은 완벽해야만 끝이 난다.”

노라는 끝내 카메라를 챙기던 일행 때문에 다시 붙잡히고,
아누비스의 저주는 끝나지 않습니다.


🏺 영화 속 상징 해석

상징의미
🔺 3면 피라미드 미지와 왜곡된 신의 세계
🐕 아누비스 사자의 심판자, 죽은 자의 인도자
🐈 스핑크스 고양이 보호자이자 신의 심판 도우미
🎥 페이크 다큐 형식 실제 사건처럼 느끼게 하는 장치
⚖️ 심판 의식 인간의 죄와 본질에 대한 고대적 사유
 

✅ 리뷰 총평

“호기심으로 들어간 그곳은, 5천년 전부터 열리지 말았어야 했다.”

《더 피라미드》는 이집트 신화의 저주와 공포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핵심은 미지에 대한 탐욕이 부른 재앙.

페이크 다큐 형식은 다소 조악한 연출로 보일 수 있지만,
밀폐된 공간 + 신화 + 괴수 공포가 적절히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초반은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아누비스 등장 이후 속도가 붙으며 긴장감이 급상승합니다.


🎯 관람 추천 지수

항목점수
🎭 연기 몰입도 ★★★☆☆
🧠 신화 해석 ★★★★☆
💀 공포 연출 ★★★★☆
📽 긴장감 유지 ★★★☆☆
🏁 전체 평점 7.2 / 10
 

📌 마무리 요약

  • ✔️ 3면 피라미드라는 가상의 설정
  • ✔️ 이집트 신화의 심판 개념이 핵심
  • ✔️ 미지에 대한 경고와 죽음의 순환
  • ✔️ 탈출은 곧 다음 희생자를 위한 포문

영화 속 고대 신들의 심판, 여러분이라면 통과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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