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요. 천둥과 비가 몰아치는 음산한 날씨에 한 여성이 집에서 뛰쳐나오죠 . 그런데 갑자기 그 여성이 땅을 파기 시작해요 . 그리고 놀랍게도 그 안에서 어떤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정말 궁금해져요.
새로운 가족의 탄생, 하지만 뭔가 특별한 아이가 있다고요?
이야기는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꿈꾸는 한 남자를 보여줘요 . 바로 주인공 게리랍니다. 게리는 서멘사라는 여성과 새로운 가정을 꾸려요 . 서멘사에게는 루커스라는 아들이 있었죠 . 루커스는 어딘가 특별해 보였고, 게리는 루커스와 가까워지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하지만 긍정적인 게리는 곧 친해질 거라고 믿었죠 . 뉴스에서는 종말이 다가온다는 심각한 소식이 계속 나왔지만, 행복했던 게리는 그런 것에는 신경 쓰지 않았어요 . 결혼식 영상에서 이상한 점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듣지만, 게리는 루커스와 친해지는 데 더 집중했답니다 .
종말을 외치는 목사, 그리고 루커스의 수상한 행동들!
게리는 부동산 감정사였는데, 우연히 내놓았던 교회를 구매하겠다는 목사를 만나게 돼요 . 그런데 이 목사님, TV에 나와서도 계속해서 종말이 다가온다고 외치는 거예요 .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았죠 . 게리는 급하게 계약을 마치고 루커스를 찾으러 갔는데, 루커스가 경찰서에 잡혀있다는 소식을 들어요 . 루커스가 어딘가 이상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가 벌인 일은 정말 끔찍해서 말로 설명하기조차 힘들 정도였답니다 .
악마가 들린 아이? 혼란스러운 게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믿을 수 없는 루커스의 행동 때문에 게리는 엄청 혼란스러웠어요 . 하지만 루커스의 엄마인 서멘사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게리는 자신이 뭔가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루커스를 달래주어야 했죠 . 그런데 루커스가 마치 악마가 들린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게리는 너무 무서워서 문을 박차고 도망가 버려요 . 의붓아들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 나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만 이런 일을 겪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조금은 마음을 놓았답니다 . 게리는 자신이 노력하면 루커스의 폭력적인 모습도 언젠가는 치료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죠 .
점점 더 확실해지는 루커스의 정체, 게리는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까요?
루커스가 게리에게 수상한 눈빛을 보내자, 놀랍게도 서커스를 펼치고 있던 광대의 발에 불이 붙는 기이한 일이 벌어져요 . 게리는 점점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결혼식에서 찍혔다는 괴상한 영상을 확인하기로 결심해요 . 영상 속에서 수상한 음성과 함께 거대한 폭풍우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서 있는 루커스를 발견하고 게리는 충격을 받죠 . 게다가 더 놀라운 사실은, 서멘사가 만났던 모든 남자들이 한 명을 빼고 모두 사망했다는 것이 밝혀진답니다 .
아내에게 진실을 말하지만... 그녀의 반응은 예상 밖인데요?
게리는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일들이 계속 일어나자, 아내인 서멘사에게 현재 상황을 조금씩 털어놓기 시작해요 . 솔직하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지만, 아내는 오히려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게리를 안심시키죠 . 그런데 서멘사가 루커스를 얻게 된 과정 자체가 기이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게리는 점점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돼요 .
악몽까지 꾸는 게리, 이전 남자친구를 찾아가다!
게리는 끔찍한 악몽까지 꾸게 되면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빠져요 . 그는 서멘사의 이전 남자친구였던 가브리엘을 찾아가기로 하죠 . 음침한 분위기를 풍기는 교회와 더불어, 가브리엘이라는 사람도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았답니다 . 심지어 가브리엘은 이전에 들었던 종말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루커스를 악마로 여기는 듯했어요 .
악마 사냥꾼의 등장?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요.
가브리엘은 고저멜리라는 사람을 악마 사냥꾼이라고 이야기해요 . 이 말을 듣고 게리는 점점 더 사건에 깊숙이 빠져들기 시작하죠 . 가브리엘의 말이 진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루커스가 악마의 씨앗을 가진 것이 분명해 보였답니다 .
아들을 죽일 생각은 없었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사라졌다고요?
게리는 문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목적이었지, 자신의 아들을 죽일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 그런데 마치 루커스의 죽음을 막으려는 악마의 시련처럼, 유일한 방법이었던 고저멜리마저 끔찍하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요 . 이제 게리는 절망에 빠지게 된답니다.
평범한 가정을 꿈꿨는데... 상황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어요!
게리는 그저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 하지만 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닫자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되죠 . 게리는 이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에 지쳐버렸어요. 그는 굳게 결심하고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한답니다 .
다섯 살 아이 방이 이렇게 섬뜩할 수 있나요?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루커스의 방은 고작 다섯 살 아이의 방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섬뜩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어요 . 그리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답니다. 루커스는 눈 깜짝할 사이에 게리를 쓰러뜨리고 그를 관에 담아 어딘가로 향하기 시작해요 . 사탄의 씨앗을 가진 아들이 자신의 아버지를 땅에다 묻기 시작한 거죠 . 이렇게 현재의 끔찍한 사태가 초래된 것이랍니다 .
이제 루커스가 악마라고 확신한 게리, 아이를 죽이기로 결심하다!
모든 끔찍한 일을 겪은 게리는 이제 루커스가 악마라고 확신하게 돼요 . 그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루커스와 함께 하고 싶지 않았죠 . 게리는 아이를 죽이는 것만이 현재의 재앙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아들과의 행복한 시간, 게리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게리는 일단 서멘사를 만나 사과를 전하고 직접 자신의 손으로 루커스를 죽일 생각이었어요 . 하지만 아들과 단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적이 여태껏 없다 보니, 무언가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답니다 . 원래는 루커스를 죽여 악의 인연을 끊어낼 생각이었지만, 게리는 인간성을 발휘하며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어요 .
아들과의 유대감 형성, 그리고 밝혀지는 교회 측의 음모!
루커스를 구하기로 결심한 게리는 아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게 돼요 .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된 아픈 기억에 대해서 루커스에게 이야기해주죠 . 게리는 이전에 봤던 아동보호 시설 직원의 나이가 이상하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어요 . 그는 그들을 제압하고 루커스를 데려가려 한답니다 . 사실 이전부터 교회 측에서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고, 세계 종말을 신봉하며 아이를 제거하려 했던 것이 밝혀져요 .
아이를 제거하려 했던 아버지에서 아이를 구하려는 아버지로!
한때는 아이를 제거하려 했던 게리가 이제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루커스를 구하려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 상황은 계속해서 긴박하게 흘러가요.
종말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죽이려고 했다고요? 충격적인 진실!
더욱 놀라운 것은, 교회 측이 종말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루커스를 죽이려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는 거예요 . 그들이 급하게 출발해보지만, 교회의 광신도들은 루커스와 그의 어머니인 서멘사를 죽이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답니다 .
부동산 감정사 아빠의 능력 발휘! 영웅처럼 등장한 일행들!
다행히도 게리는 부동산 감정사였잖아요? 그의 직업 덕분에 굳게 닫혀 있는 문을 열 수 있었답니다 . 아이가 곧 죽을 위기였지만, 급하게 결성된 일행들이 마치 영웅처럼 게리와 루커스 앞에 등장해요 .
아들이 악마일지라도...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아요!
루커스는 놀라운 힘을 보여줘요. 게리가 사람들을 말리는 동안, 루커스는 자신이 누워 있는 재단을 들어올리기 시작했죠 . 정말 아들이 악마일지라도, 게리는 이제 루커스와 유대감을 형성했기에 어떻게든 지키겠다는 신념을 발휘한답니다 . 악마의 불타오르는 화염이 그들을 집어삼키려 하지만, 게리는 끝까지 아들을 포기하지 않아요 .
주변의 의심 속에서도 끝까지 아들을 믿은 아버지의 승리!
주변 사람들은 계속해서 루커스를 의심했어요 . 게리도 처음에는 흔들렸지만, 결국 끝까지 아들을 믿었답니다 . 그리고 바로 그 믿음 덕분에 게리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죠 .
더욱 친해진 부자, 그리고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영화는 이전보다 더욱 친해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부자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요 . 코미디 호러 영화 '작은 사탄'은 비록 사랑하는 가족일지라도 개인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알려준답니다 . 때로는 남들이 뭐라 하든 끝까지 믿어주는 힘이 기적을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